Silent Time
아...디오스.
whiteshim
2008. 3. 3. 03:06
한참을 생각했어
이제는 더는 애처롭게 보이고 싶지 않아
뒤돌아 애써 괜찮은 척했어
음식 곁에서 평생동안 머물고 싶었어
난 벌써 금식을 후회하듯 작은 내 방구석 가득
추억을 라면 냄새에 띄워 그리움에 생수을 비워
차라리 내가 몰랐다면
전날의 잔반이라도 먹어둘텐데 미소라도 질 텐데
이제는 더는 애처롭게 보이고 싶지 않아
뒤돌아 애써 괜찮은 척했어
음식 곁에서 평생동안 머물고 싶었어
난 벌써 금식을 후회하듯 작은 내 방구석 가득
추억을 라면 냄새에 띄워 그리움에 생수을 비워
차라리 내가 몰랐다면
전날의 잔반이라도 먹어둘텐데 미소라도 질 텐데
와 배고파아 와 배고파아 와 배고파아 와
Don`t tell me a ramyun Oh Oh Oh Oh Oh
와 배고파 아 아 배고파 와 Just say hungry
너무나 배고팠었어 굶으며 기도했어
누가 뭐라 해도 내 믿음이라 믿었어
나를 시험했었던 라면 초코파이도 기억하기 싫어져
Food is gone tu me vuelve loco
그 시간에 난 항상 음식을 놓고
주를 기쁘게 해 줄 생각만 했어 beagopa bogo
이런저런 같잖은 핑계로 주만 바라보던 내게로
부터 멀리 떨어지길 바란 걸 알고 있어 그래도 굶고
음식을 어디에서 누구와 뭘 먹던지 다 눈 감아 뒀는 걸
음식의 냄새 그 앞에 설 자신이 내겐 없었는 걸
어느 날 거실에 식탁에 있는 뻥튀기 봉지를 본 나는
금식을 보내던 내몸를 보며 깨달았어 음식과 나의 끝을
와 배고파아 와 와 배고파아 와 와 배고파아 와
Don`t tell me a ramyun Oh Oh Oh Oh Oh
와 배고파 아 아 배고파 와 Just say hungry
너무나 배고팠었어 굶으며 기도했어
누가 뭐라 해도 내 믿음이라 믿었어
나를 시험했었던 쥐포 짜파게티도 기억하기 싫어져
Food is gone
처음 느낀 공허함 Bㅐ고픈 건 다른 name
이 모든 게 나의 금식 속에 진행된 슬픈 hugry~ing
아직 내 몸에 베인 식성에 목이 메인 가슴 깊이 새긴
Love & Hungry it` your 금식
와 배고파아 와 와 배고파아 와 와 배고파아 와
Don`t tell me a ramyun Oh Oh Oh Oh Oh
와 배고파 아 아 배고파 와 Just say hungry
너무나 배고팠었어 굶으며 기도했어
누가 뭐라 해도 내 믿음이라 믿었어
나를 시험했었던 쥐포 짜파게티도 기억하기 싫어져
Food is gone